소박한 국수 한그릇~ 감칠맛 가득한 간장비빔국수 레시피
어릴 적 엄마가 뚝딱 만들어주던 그 맛, 자취생 시절 간편한 한 끼로도 즐겼던 간장비빔국수. 담백하고 감칠맛 가득한 소박한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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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양념 없이도 깊은 맛을 낼 수 있을까요?
정답은 간장비빔국수입니다.
매콤하거나 강한 양념 없이도
입안 가득 감칠맛을 채울 수 있어요.
한번 먹으면 자꾸 생각나는 소박한 간장비빔국수 한 그릇.
오늘 맛있게 만들어 봐요^^
간장비빔국수는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함과 감칠맛으로
어린 아이들, 어른 맵찔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면요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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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소면, 호박, 당근, 쪽파.
호박이랑 당근은 길쭉하게, 쪽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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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은 간장, 설탕, 다진마늘, 깨소금, 참기름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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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은 간장3, 설탕3, 다진마늘1, 깨소금 넉넉히 넣고요.
물 2큰술 넣어서 골고루 섞어주세요.
마지막에 참기름 두르면 달콤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양념장이 완성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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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면3인분 넣고 삶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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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 한컵 부어서 가라앉혀 주시고요.
두번째 끓어오르면 찬물을 한컵 더 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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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번째 끓어오르면 손질한 채소를 넣고
식감이 무르기 전에 빠르게 데치듯이 끓이고 불을 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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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넣고 끓이는 시간이 30초도 안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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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반에 쏟아서 찬물로 충분히 헹궈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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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를 뺀 다음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 넣고 버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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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단짠한 양념이 소면에 배서
입안 가득 감칠맛으로 채우는 간장비빔국수!
자극적인게 1도 없는데도 신기하게 자꾸 당기는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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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비빔국수 한그릇으로
온 가족이 맛있는 한끼를 즐기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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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고 깔끔하고 감칠맛 도는 간장비빔국수
여러분들도 한그릇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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