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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전통 장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
‘흑백요리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전통 장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
담양 순창 미식여행 최근 방영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는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한국의 전통장(고추장, 된장, 간장)를 주제로 기발한 음식을 선보였다. 세계인들도 우리나라 음식 맛의 정수인 장(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월에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문형유산으로 등재되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최종 등재는 12월2~7일 파라과이에서 열리는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 담양과 순창의 장담그기 명인들을 찾아 ‘K미식 장벨트 기차여행’을 떠났다. 전남 담양군 창평면 장흥 고씨 양진재 종가의 항아리 풍경.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 담양 죽염으로 담그는 간장과 된장 전남 담양군 창평면에 있는 대숲을 지나 솔숲으로 둘러싸인 마당에 들어서니 장엄한 광경이 펼쳐졌다. 1200여 개의 항아리가 사열을 하듯 펼쳐져 있었기 때문이다. 기와집 툇마루엔 늙은 호박이 놓여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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