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김수용, ‘유퀴즈’ 섭외에 던진 돌직구 “심정지 오니까 이제야 하냐”

‘유퀴즈’에 출연한 김수용이 심정지 후 섭외 소식을 들었을 때의 돌직구 반응을 전했다. 유재석은 당시 긴박했던 상황과 회복 이후 첫 촬영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심정지 후 회복 중인 김수용이 출연해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유재석은 김수용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괜찮은가 해서 전화했는데 목소리가 너무 멀쩡해서 안심을 하면서도 심정지가 왔었던 게 맞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재석은 이어 "회복 후 첫 스케줄이라고 하더라. 일부러 수용이 형 집 근처로 장소를 옮겼습니다"라고 덧붙여 김수용에 대한 배려를 보였습니다.

0000290845_002_20251211012811632.png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김수용의 출연 배경에 대해 유재석은 "형님이 섭외됐다고 했을 때 그 얘길 했다더라. 본인이 하신 얘기가 있다면서요?"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김수용은 특유의 유머를 발휘하며 "아니 평소에 안 하고 심정지가 오니 섭외를 하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재석은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며 "녹화가 끝났는데 수용이 형이 심정지가 왔다는 매니저의 전화를 받고 귀를 의심했습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김수용은 김숙, 임형준과 함께 김숙의 유튜브 촬영차 가평에 갔다가 갑작스럽게 심장을 잡고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00290845_005_20251211012811673.png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은 "김숙에게 연락했더니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동 중이라고 하면서 상황이 급변하면 전화하겠다고 했습니다"라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됩니다.


김나리 기자

오늘의 실시간
BEST
insight
채널명
인사이트
소개글
인사이트는 새롭고 톡톡 튀는 뉴스로 독자들과 소통합니다.
    ESTaid footer image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고객센터

    © ESTaid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