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몸매는 20대, 김혜수의 비결은?
“수영장 물속에서 PT 해요”
◇김혜수는 과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운동과 건강한 식단으로 모든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는 체형을 오랜 시간 유지해왔다. / *출처=Shutterstock |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으로 언제나 호평을 받는 배우 김혜수는 그에 걸맞는 자기관리로도 유명하다.
50세가 넘었지만 세월이 무색하게 20대 여성들도 모두 부러워하는 탄탄한 체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건강하게 먹기
하지만 놀랍게도 김혜수는 과거 인터뷰에서 몸매 관리를 위해 특별히 하는 운동이 없다고 밝혔었다.
대신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까지 건강해질 정도로 식습관이 좋다고 말했다.
분식이나 패스트푸드는 거의 먹지 않는 편이고, 라면은 건강을 위해 1년에 한 번만 먹는다고 밝혀 대중들을 놀라게 했었다.
촬영 들어가기 전에는 3kg 정도씩 빼는데, 이를 위해 밀가루를 아예 안 먹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2018년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여 자기관리 방법을 밝히기도 했다.
무리해서 운동을 하는 대신 철저한 식단 관리와 생활 습관으로 30년 넘는 활동 기간 동안 명품 몸매를 유지해왔던 것이다.
◆일상 속에서 하는 운동
식단에 더해 평소 걷기와 아랫배에 힘을 주는 자세를 자신의 관리비결로 꼽기도 했다.
배에 잠깐씩 힘을 주는 것은 실제로 복근 단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걷기는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 운동이다. 자기관리에 철저한 김혜수는 평소 오디오북을 들으며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을 즐긴다고 했다.
걷기는 쉬워 보이지만, 바른 자세로 한 번 할 때 최소 30분 이상 할 경우 지방 분해 효과는 물론 심폐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출처=김혜수 SNS |
◆수중 운동도 좋아요!
건강한 일상 관리를 통해 다이어트를 해오던 김혜수가 최근 빠진 운동이 하나 있다. 수중에서 PT를 하는 것이다. 물속에서 바벨 들어올리기, 달리기 등을 하는 모습을 자신의 SNS로 공개하기도 했다.
수중 운동은 힘든 것에 비해 운동 효과가 매우 크고, 부상 위험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제격인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