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 사람들이 유독 좋아하는 음식들 10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피해야 하는 음식 10
주위에 보면 먹는 양에 비해 유독 살이 많이 찌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건강상에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살이 찌는 데에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먹는 양에 비해 살이 찌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열량이 높은 음식을 좋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열량이 높은 음식들은 단순히 살만 찌게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도 악화시켜 되도록이면 멀리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준비했다. 건강을 위해 멀리하면 좋은, 살찐 사람들이 유독 좋아하는 음식 10가지를 살펴보며 과연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이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고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멀리하도록 해 보자.
1. 크림치즈
부드러운 식감과 맛에 반해 빵 위에 크림치즈를 듬뿍 발라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곧 살이 찌는 지름길임을 알아야 한다. 크림치즈 1스푼(20g)당 45kcal와 5g의 지방이 함유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림치즈를 꼭 먹어야겠다면 저지방 크림치즈를 선택해 먹을 것을 권한다.
2. 베이글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베이글은 담백한 맛 때문에 칼로리가 낮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오산이다. 베이글 1개당(100 g) 칼로리는 약 350kcal로, 쌀밥 한 공기의 칼로리인 300kcal보다 높다. 여기에 크림치즈나 잼을 발라먹게 되면 칼로리는 더욱 높아지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3. 쿠키
입이 심심할 때 계속해서 집어먹게 되는 쿠키 역시 살을 찌게 만드는데 한몫한다. 간식으로 많이 즐겨먹는 쿠키는 열량이 높고, 지방 함량 또한 높기 때문에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먹어야 한다면 정해진 양을 미리 꺼내 놓고 먹거나 하나씩 포장된 쿠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4. 스무디
식사 후 입가심을 위해 즐겨 마시는 스무디도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멀리하는 것이 좋다. 카페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스무디는 당분 함량이 높으며, 칼로리는 생과일주스보다 더 높다. 아침 대용으로 스무디를 만들어 마시는 경우에도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작은 컵 한잔 정도만 마시는 것이 좋다.
5. 샐러드 드레싱
다이어트를 위해 즐겨 먹는 샐러드! 샐러드 그 자체만으로는 완벽한 식단임이 틀림없지만 여기에 드레싱이 더해지면 얘기가 달라진다. 되도록이면 시판 드레싱을 멀리하거나 1~2티스푼 정도 소량의 드레싱만을 첨가해 먹거나, 레몬즙, 올리브유를 섞어 만든 저지방 드레싱을 즐겨 먹는 것이 좋다.
6. 카페모카
판매하는 곳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카페모카나 캐러멜 마키아토 등 달콤한 시럽이 첨가된 커피 한 잔의 열량은 적어도 200kcal 이상이다. 여기에 휘핑크림과 초코시럽까지 첨가되는 카페모카의 경우는 에스프레소 메뉴 가운데 열량이 가장 높다.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카페모카보다는 아메리카노를 가까이하는 것이 좋다.
7. 초콜릿 바
식사 대용, 간식, 당이 떨어졌을 때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초콜릿 바는 설탕 함량이 매우 높은 간식이다. 50g 초콜릿 바 한 개의 열량은 밥 한 그릇과 비슷하기 때문에 멀리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8. 정제된 곡물
흰쌀이나 파스타, 국수, 빵 등 정제된 곡물로 만들어진 음식은 대부분 고열량이다. 이들 식품들은 포만감을 주는 식이섬유가 부족해 배부르게 먹었다 하더라도, 다른 음식들에 비해 배고픔을 더 빨리 느끼기 쉬워 식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간식을 찾게 만들며,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9. 치즈
살찐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치즈에는 포화지방 함량과 열량이 높다. 체더치즈 한 장의 열량은 약 114kcal이며, 지방은 약 9g이나 들어있다. 살찌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치즈가 듬뿍 들어간 음식도 멀리하는 것이 좋다.
10. 감자 칩
감자 칩을 비롯해 시중에 유통되는 칩 종류의 과자는 대부분 기름에 튀겨진 것으로, 고열량 식품이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한다면 칩 종류의 과자는 멀리하고, 과일이나 연근 등을 얇게 썰어 식품 건조기 등에 말려 먹는 건강 칩을 즐겨 먹을 수 있도록 식습관을 고쳐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