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고 확 달라진 프로 N잡러의 환골탈태 노하우
출처: 정하음 인스타그램 @haeum_ssi |
‘프로 N잡러’ 정하음 씨는 필라테스 센터 원장, 피트니스 모델, 배우, 가수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에요. 초등학교 전교회장, 고등학교 전체 수석 입학 등 흔히 말하는 ‘엄친딸’이었던 하음 씨는 또래보다 약했던 몸과 체력 때문에 고민이 많았어요.
출처: 정하음 인스타그램 @haeum_ssi |
배우가 되기 위해 하음 씨는 매일 경기도 부천에 있는 집과 서울에 있는 연기학원을 오가는 강행군으로 급격히 떨어진 체력을 키우고 싶은 마음에 운동을 시작하게 됐어요. 1년간 꾸준히 운동하면서 운동의 매력에 제대로 빠진 하음 씨는 2017년에 국가대표 레전드 보디빌더 최재덕 감독을 만나면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됐어요.
출처: (우) 머슬마니아 코리아 인스타그램 @musclemania_korea_ |
최재덕 감독의 가르침을 토대로 매일 2시간씩 웨이트트레이닝과 필레테스를 진행하자 하음 씨의 보디라인은 몰라보게 달라졌어요. 실제로 하음 씨는 2017년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미즈비키니 쇼트 부문 1위에 오르면서 라이징 ‘머슬퀸’으로 등극했어요. 이후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넘치는 끼를 보여줬어요.
출처: 정하음 인스타그램 @haeum_ssi |
최근에 하음 씨는 평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헬스 남성잡지<맥스큐> 2023년 11월호 표지모델로 선정됐어요. 평소 매일 필라테스와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며 몸매 관리를 한 하음 씨는 촬영장에서도 환한 미소와 타고난 S라인을 유감없이 뽐냈어요. 프로 N잡러인 그녀는 어떻게 명품 보디라인을 만들었을까요?
프로 N잡러 정하음의 S라인 몸매 완성 운동 비법
1. 레그 스트레칭
출처: 맥스큐TV |
양쪽 3번씩 / 리포머의 폴리 방향을 바라보고 두 손은 숄더레스트를 잡는다. 한쪽 다리로 몸을 버티고, 다른 다리의 발바닥은 스트랩에 건다. 천천히 뒤로 다리를 들어 고관절을 회전하며 스트레칭을 한다. 준비자세로 돌아올 때는 복부에 힘을 줘 균형을 잃지 않도록 한다.
정하음의 운동 TIP
“신체를 지지하는 다리는 하체부종 및 셀룰라이트 개선, 스트랩에 건 다리는 고관절 회전을 도와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난도가 있는 운동이라 가능한 가동범위까지만 동작을 하세요.”
2. 비둘기 자세
출처: 맥스큐TV |
양쪽 8번씩 / 리포머에 앉아 한쪽 다리는 안으로 구부리고, 다른 쪽 다리는 뒤로 쭉 뻗는다. 두 손으로 풋바를 잡은 뒤 밀면서 상체를 숙인다. 이 때 허리는 꺾으면 안 된다. 긴장을 유지하며 천천히 준비자세로 돌아온다.
정하음의 운동 TIP
“골반 교정 및 하체부종 완화에 도움을 주는 동작이에요. 골반과 뒤로 뻗은 다리가 일직선이 되도록 유지하고, 관절과 근육에 가해지는 압력이 많으므로 상체는 자신의 유연성에 따라 숙여주세요.”
3. 스탠딩 킥 백
출처: 맥스큐TV |
양쪽 12번씩 / 두 손으로 숄더레스트를 잡고, 한 다리로 서며 다른 다리는 발바닥에 스트랩을 건다. 몸통이 흔들리지 않게 균형을 잡으면서 스트랩을 건 다리를 가능한 만큼 뒤로 뻗어 엉덩이를 수축한다. 천천히 준비자세로 돌아온다.
정하음의 운동 TIP
“하체 부종 개선 및 중둔근 강화 효과가 우수한 동작이에요. 동작할 때 지지하는 무릎이 과하게 펴지지 않도록 신경쓰세요.”
출처: Photo by 바몬 스튜디오 인스타그램 @bamon.st |
많은 사람들이 신체 건강은 물론 자존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라이프를 되찾게 만드는 것이 꿈이라는 하음 씨의 멋진 화보와 스토리는 <맥스큐> 2023년 11월호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