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우유맛으로 폴바셋 이길것 같다는 2500원짜리 파바신상
모나카에 팥 싫어하는 사람 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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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 여러분 모나카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나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이라는 ‘태극당’ 에서 판매하는 모나카 아이스크림이 그렇게~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밥심은 아직 먹어보지 못했네요ㅠ.ㅠ 마침 파리바게뜨에서 출시된 신상 모나카가 태극당과 비슷하다는 평이 있어서 가까운 파리바게뜨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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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냉동고 한편에 진열되어 있어요:)
제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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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개당 2,500원이고 기존에 흔히 보던 모나카 아이스크림과는 다르게 팥소가 없이 우유로만 채워져있는 버전으로 출시되었네요. 밥심 개인적으로 팥 없는 붕어빵 팥 없는 붕어싸만코! 먹어보고 싶었는데
요걸로 그 호기심을 채울 수 있겠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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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성분을 보고 살짝 놀랐던 게 우유 함량이 49%로 생각보다 높더라고요, 4.9% 가 아닌 찐 49%!!
크기에 비해 생각보다 칼로리도 낮고 일반적인 콘 아이스크림 5-7g 가량의 포화지방이 들어있다고 하더라고요. 그에 비해 절반가량의 포화지방만 함유되어 있어 먹기 전부터 좀 산뜻한 기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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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뜯으면 요렇게 레고 블록처럼 생긴 직사각형의 모나카가 등장! 한 칸씩 뜯어먹고 싶네요:) 고소한 냄새가 굉장히 진하게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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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은 85g이네요. 팡파레 아이스크림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가벼운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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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길이는 13.5cm 두께 2.5cm 정도로 작지는 않은 크기에요. 부피는 크고 무게는 가벼운 타입인듯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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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단면! 뽀얀 구워진 모나카 안에 뽀얀 우유아이스크림이 채워져 있어요. 팥소가 빠지니 굉장히 심플해졌네요ㅋㅋ 맛이 더욱 궁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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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만 살짝 긁어먹어보니 쫀쫀하기보다는 몽글몽글 가볍고 부드러운 질감이었고 우유맛이 정말 진하고 달콤한 게 폴바셋 아이스크림콘 아시나요? 개인적으로는 폴바셋 아이스크림콘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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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면의 모나카는 꽝꽝 얼어있을 때는 바삭한 줄 알았지만 아무래도 실온에서는 바로 녹아내리면서 눅눅해지더라고요. 식감은 바삭하지 않지만 모나카 자체에서 달고나와 같은 풍미? 구운내가 났는데 그게 매력적이었어요.
맛도 살짝 구운 설탕의 맛이라고 해야 하나…달고나 비슷한 맛이 끝 맛에 살짝 느껴졌는데 기존에 먹던 비슷한 형태의 모나카와는 조금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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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게 얼어있을 때 보다 아이스크림이 살짝 녹아내렸을 때 겉의 모나카랑 한 입에 부드럽게 베어 무는 게 제일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진한 우유맛과 모나카의 풍미가 가장 잘 느껴졌어요. 여러분도 꽝꽝 얼었을 때보단 살짝 녹았을 때 드셔보세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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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shim
재구매 의사 : 정말 있음! / ★★★★개
최근 들어 먹은 아이스크림 중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어요…! 칼로리도 낮은데 맛과 퀄리티까지 빠지는 게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진하고 겉의 모나카도 대충 만든 비스킷의 맛이 아니니 다들 꼭 한번 드셔보셨으면 합니다!
@food_lover
재구매 의사: 있음 / ★★★개 반
과하게 달지도 않고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식감과 맛이에요ㅋㅋ 팥이 없는 모나카는 심심할 줄 알았는데 나름의 매력이 있네요 아이스크림 맛이 진하고 콘아이스크림 보다 보관도 먹기도 편해서 자주 사먹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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