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아니고 뚱시경, '또 먹을텐데' 맛집
매번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끄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방송에 나온 매장은 사람들로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런 화제성 만큼이나 패러디 시리즈도 인기를 얻고 있다는데. 유튜브 '또 먹을텐데'는 성시경이 아닌, 뚱시경이 진행하는 유튜브 컨텐츠로 디테일한 성시경의 묘사로 인기 시리즈로 급 부상하고 있다. 그래서 준비해 보았다. 성시경이 아닌, 뚱시경이 인정한 맛집은 어디일까? 뚱시경 맛집 BEST4
1. 인공조미료 없는 맛, '조서방순대국'
merry_ho17님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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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역 인근위 위치해 있는 '조사방순대국'은 당일 사용을 원칙으로하며, 준비가 된 재료가 소진이 되면 영업을 종료한다. 육수는 조미료의 첨가 없이 순수 뼈로만 국물은 내기 때문에 깔끔하면서도 진한맛이 일품. 대표 메뉴는 순대국으로 뽀얀 국물에 순대와 같이 다양한 부속 고기가 들어 있어 든든하다. 미나리가 듬뿍 들어 있어서 향긋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껍데기 무침도 별미다.
▲위치: 서울 광진구 긴고랑로 88
▲영업시간: 매일 10:30 - 22:00 일요일 휴무
▲메뉴: 순대국 9,000원, 껍데기무침(소) 11,000원, 미니수육 13,000원
2. 가성비 좋은 곳, '춘선만두'
ju8it님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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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린이대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는 '춘선만두'는 가성비가 좋은 중국 가정식 식당이다. 만두집인듯 보이지만 사실 마파두부로 더 유명하다. 중국식 마파두부의 정석을 맛볼 수 있으며, 산초가루가 들어 있어서 매콤하면서도 두부의 부드러운 맛이 일품. 만두는 부추만두, 버섯만두, 김치만두 등의 종류가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골라 먹기 좋고, 쫀득한 만두 피에 육즙이 가득 들어간 소가 맛있다.
▲위치: 서울 광진구 군자로 101
▲영업시간: 매일 09:30 - 22:30 비정기적 휴무
▲메뉴: 마파두부 11,000원, 부추만두 6,000원, 위쌍로스 19,000원
3. 짭짤한 육즙이 가득한 딤섬, 신림 '아리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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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 있는 '아리차이'는 다양한 종류의 딤섬을 맛볼 수 있다. 새우살이 큼지막해서 씹는 식감이 좋은 새우 수정 딤섬부터 새우 부추 딤섬, 쇼룡포, 매운 새우 돈육말이, 새우 쇼마이, 소고기 치즈 쇼마이 등 다양한 딤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들어가는 종류에 따라서 다른 맛을 맛볼 수 있으며, 딤섬 특유의 향이 향기롭고 육즙이 가득하며 탱글한 식감도 좋다.
▲위치: 서울 관악구 신림동길 4
▲영업시간: 월-토 11:00 - 21:50, 일 11:00 - 21:30, 매달 1번째 월요일 휴무
▲메뉴: 새우수정딤섬 8,000원, 새우쇼마이 8,000원, 소룡포 8,000원
4. 재료맛을 제대로 살린, 군자 '장원닭한마리'
jchan.83님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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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닭한마리'는 깊고 진한 육수에 갑은 재료가 들어 있어서 진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인 곳. 조미료 보다는 원재료의 맛을 강조하여 깔끔한 뒷 맛이 특징이며, 쫄깃한 닭고기는 잡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닭고기는 이곳의 특제 소스와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으며 잘 익은 열무김치와 함께 먹으면 조화가 뛰어나다.
▲위치: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111길 46 샤롬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월요일 휴무
▲메뉴: 닭한마리 (소) 20,000원, 닭매운탕 (소) 2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