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입맛 살려주는 우유 레시피 3선
여름철 입맛 살리는 우유 레시피
우유 버터 봉골레, 옥수수라떼, 우유 과일화채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우유는 음료로 마셔도 좋을 뿐 아니라, 고소한 맛과 풍미를 가지고 있어 음식 조리용으로도 적합한 식재료이다. 이미경 요리연구가는 “우유는 요리와 디저트에 활용하기에 훌륭한 식재료로, 요리에 우유를 첨가하면 음식의 풍미를 높이고,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폭염 속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리기 위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소개하는 우유 레시피 3가지는 우유 버터 봉골레, 옥수수라떼, 우유 넣은 과일화채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
▲ 우유 버터 봉골레(2인분 기준)
바지락 1봉지(500g), 천일염(굵은 소금) 3T, 파스타면 80g, 마늘 6~7알, 버터 40g, 미림 3T, 멸치액젓 1T, 우유 300㎖, 다진마늘 0.5T, 맛소금과 후추 약간
1. 해감한 바지락, 마늘을 썰어 놓는다.
2. 달군 팬에 버터 1조각과 마늘을 넣고,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
3. 불을 끈 뒤 해감한 바지락을 넣고, 다시 불을 켠 후 강불에서 익힌다.
4. 미림 3T를 넣고 익히면서 바지락의 입이 다 벌어지면 약불로 줄인 뒤, 바지락만 건져낸다.
5. 바지락 육수에 멸치액젓 1T, 물 500㎖, 우유 300㎖을 넣고 끓인다.
6. 파스타 면을 넣고 끓인 후, 버터 1조각(20g)을 넣고 섞는다.
7. 다진마늘을 넣고 바지락, 맛소금 2꼬집을 넣고 한 번 더 섞는다.
8. 완성된 요리에 후추를 살짝 뿌린다.
▶옥수수라떼
우유 500㎖, 연유 1/3 종이컵, 콘옥수수 1종이컵, 얼음, 휘핑크림, 민트
1. 블렌더에 스위트콘, 연유, 우유를 넣고 갈아준다.
2. 잔에 얼음을 담고 음료를 붓는다.
3. 휘핑크림, 스위트콘, 민트를 올린다.
▶우유 넣은 과일화채
과일, 후르츠칵테일, 우유 100㎖ 사이다 200㎖, 연유 1/3 종이컵, 얼음
1. 그릇에 우유와, 사이다, 연유를 넣어 섞는다.
2. 후르츠칵테일과 썰은 제철과일, 얼음을 넣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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