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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싹쓰리’ 시원한 레몬 연유 빙수

‘무더위 싹쓰리’ 시원한 레몬 연유 빙수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찾아오면서 지친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럴 때 레몬은 잃어버린 입맛과 활력을 되찾아 줄 수 있는 과일입니다. 레몬에 풍부한 비타민 C와 구연산이 식욕을 증진시키며 입 안을 개운하게 하고 음식에 깊은 풍미를 더해줍니다.


시원한 빙수가 그리워졌다면 레몬을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냉동실에 미리 넣어둔 우유 한 팩과 연유, 그리고 레몬만 있으면 새콤달콤한 ‘레몬 연유 빙수’가 완성됩니다. 빙수를 만들 때 얼린 우유를 사용하면 보다 간편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재료


우유 500㎖, 연유 5큰술, 레몬즙 2큰술, 레몬제스트 1큰술

‘무더위 싹쓰리’ 시원한 레몬 연유 빙수

■ 만드는 법


1. 우유는 팩 그대로 냉동실에서 5~6시간정도 미리 얼려둔다.

‘무더위 싹쓰리’ 시원한 레몬 연유 빙수

2. 레몬은 소금으로 깨끗이 문질러 씻은뒤, 껍질은 제스터로 갈아 레몬제스트를 준비한다. 제스터가 없는 경우 칼로 껍질만 얇게 벗겨내 껍질 안쪽의 흰 부분을 제거하고 곱게 채썬다.

‘무더위 싹쓰리’ 시원한 레몬 연유 빙수

3. 레몬 과육은 반으로 잘라 과즙을 짠다.

‘무더위 싹쓰리’ 시원한 레몬 연유 빙수

4. 연유에 레몬즙을 넣어 레몬연유를 만든다.

‘무더위 싹쓰리’ 시원한 레몬 연유 빙수

5. 얼린 우유를 포크로 긁어 그릇에 담는다. 위에 레몬연유소스와 레몬제스트를 올려 완성.

‘무더위 싹쓰리’ 시원한 레몬 연유 빙수

자료=만나몰, 푸드 스타일링: iamfoodstylist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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