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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뮤즈님” 윤보미♥라도·유재환♥정인경, 작곡가와 사랑에 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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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윤보미와 작곡가 겸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과 작곡가 정인경이 사랑에 빠졌다. 윤보미와 유재환이 같은 날 작곡가와 사랑을 키우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3일 윤보미와 라도가 8년째 연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두 사람은 블랙아이드필승이 에이핑크가 2016년 발표한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보미가 라도의 ‘뮤즈’였던 것.


열애설이 불거진 후 양측 모두 즉각 열애를 인정했다. 윤보미의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측은 OSEN에 “본인 확인 결과, 윤보미는 기사에 보도된 대로 상대 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라도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8년째 열애 중이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소속사 측은 “다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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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3년 만에 공개열애를 하게 된 윤보미는 손편지로 직접 해당 내용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 판다(팬덤명)들. 많이 놀랐을 거 같아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 상처받지 않을까 또 걱정이다. 우선 갑작스럽게 소식 전하게 되어 놀랐을 판다들에게 너무 미안해요. 판다들에게는 직접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고민 끝에 조심스럽게 글을 적어요”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윤보미는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많이 어색하고, 걱정도 되지만! 우리 팬분들의 마음 하나하나 존중하고, 다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금의 윤보미처럼 변함없이, 솔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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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0kg를 또 감량해 화제가 됐던 유재환은 같은 날 작곡가 정인경과의 결혼을 직접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저는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에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환은 “지금 가장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생긴 것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릴게요”라며 “아직 조금 많이 시간이 남아 결혼식 전에 청첩장 꼭 만나서 드릴게요!”라고 했다.


유재환은 결혼 발표 당시 예비신부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곧 글을 수정해 정인경의 아이디를 태그해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유재환과 정인경은 유튜브 채널 ‘박명수의 할명수’와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동반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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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경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출신 작곡가다. 박명수, 딘딘, 셀럽파이브, 나윤권, 손동운, 오마이걸, B1A4 산들 등과 함께 음악작업을 했다. 특히 유재환과 ‘좋은 일만 생기네 진찌 신기하다’, ‘네가 없는 겨울’ 등 노래에 작곡과 편곡을 함께 했다.


윤보미와 라도, 유재환과 정인경. 작곡가와 사랑에 빠진 스타들의 연애, 결혼 소식에 많은 이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유재환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만큼 동료 연예인 김가연, 레인보우 지숙, 태양 형 동현배, 딘딘, 장성규 등의 축하를 받았다. 


강서정 기자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라도, 유재환, 정인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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