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270만원에 부수입 50만원인데..' 26살 여성, 벌써 '2억' 모을 수 있었던 놀라운 생활 패턴 (+꿀팁)
'하이엔드 소금쟁이', 26살 '절약 달인' 출연
![]()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
26살에 2억을 모은 '절약 달인'이 등장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는 소금쟁이 33호 '절약 달인'이 출연했다.
26살 절약 달인 "한 달 식비 2~3만 원, 앱테크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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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달인은 24살에 1억, 26살에 2억을 모았다며, 30살까지 4억을 모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절약 달인의 월 수입은 월금 270만 원에 부수입 50만 원을 합친 320만 원이었다. 또한 2년 전에는 청약에 당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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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은 절약 꿀팁으로 마트에서 저녁 시간에 할인 상품을 찾아서 구입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 달 식비가 2만 원, 3만 원이 안 들 때도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달인은 앱테크로 식재료를 구매하거나 채소마켓에서 나눔을 받았다. 앱테크를 안 할 때도 한 달 식비는 10만 원 정도라고.
달인은 '냉장고 지도'가 식비를 줄이는 꿀팁이라고 소개했다.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 제대로 기록해, 못 먹고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한 6년 이상 하고 있는 앱테크로는 최대 월 2백만 원 이상, 최소 월 20만 원을 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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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의 옷장에는 60벌 정도의 옷이 있었다. 이는 모두 고등학교 때부터 입던 옷으로, 무료 나눔을 받기도 한다고 했다. 달인은 "집에 있는 물건 90% 이상이 앱테크로 얻은 거다"라며 8년 전부터는 머리카락도 스스로 자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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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이 이처럼 절약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그는 "어릴 때 콩가루 집안이었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교복을 벗으면 사회인이 되는데 대학을 가거나 결혼을 해도 절 지원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내 인생은 내가 책임져야겠다고 싶어서 절약을 이어오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절약 달인의 모습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진짜 절약왕이다", "돈이 모일 수밖에 없는 구조네요", "26살에 벌써 2억을 모았다니", "나도 절약하면서 살아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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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소금쟁이', 전 국민 부자 메이커 프로젝트
한편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시청자들의 소비로그를 살펴보고 스마트한 소비 노하우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 국민 부자 메이커 프로젝트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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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소금쟁이'의 진행은 김경필 전문가와 함께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 이찬원이 맡고 있으며, 현재 약 2%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