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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도사 백종원의 ‘양배추전’ 레시피

백종원,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양배추전 레시피 공개!

백종원씨의 양배추전/유튜브 채널 '백종원'

백종원씨의 양배추전/유튜브 채널 '백종원'

사업가이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서 자신이 만든 양배추전 요리법을 소개했다.


양배추는 그냥 먹으면 아삭하고 특유의 향이 있지만 익히면 달짝지근해지는 식재료이다. 일본·중국 등 해외에서는 이미 양배추 튀김요리가 대중적이다.


맛있는데다, 칼로리가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양배추의 특성상 다이어트에도 좋다.


백씨에 의하면 양을 정확히 계량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집에 있는 남은 재료로 얼마든지 시도할 수 있고 실패의 부담도 없다.


아래는 백씨가 직접 개발해 소개한 양배추전 레시피이다.

필수 재료: 양배추, 달걀(1~2개), 식용유, 부침가루(또는 튀김가루), 후추, 대파

선택 재료: 당근, 맛소금, 가쓰오부시, 마요네즈

양배추를 채써는 모습을 보여주는 백종원씨/유튜브 채널 '백종원'

양배추를 채써는 모습을 보여주는 백종원씨/유튜브 채널 '백종원'

1. 양배추와 대파를 잘게 채썬다. 대파의 양은 취향에 맞게 조정하면 되지만 양배추보다 많으면 안 된다.


백씨는 “파는 많이 넣을수록 맛있다”고 귀띔했다. 다만 파가 양배추보다 많으면 더 이상 양배추전이 아니라 파전이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당근과 양배추를 써는 백종원씨/유튜브 채널 '백종원'

당근과 양배추를 써는 백종원씨/유튜브 채널 '백종원'

2. 당근이 있다면 당근을 잘게 채썰어 양배추, 대파와 함께 합친다.


3. 부침가루(또는 튀김가루) 3분의 1컵과 썬 채소를 함께 버무린다.


요즘 시중에 판매되는 부침가루·튀김가루 제품은 밑간이 충분히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간을 맞출 필요가 없다.


그러나 싱거울까 봐 걱정된다면 자신의 입맛에 따라 맛소금을 첨가할 수 있다.

부침가루와 채소를 섞는 백종원씨/유튜브 채널 '백종원'

부침가루와 채소를 섞는 백종원씨/유튜브 채널 '백종원'

4. 채소에 부침가루(튀김가루)가 골고루 잘 붙었는지 확인한 후 계란을 깨서 첨가한다.


계란은 노른자와 흰자를 반드시 다 풀어서 넣을 필요는 없다.

계란을 넣는 백종원씨/유튜브 채널 '백종원'

계란을 넣는 백종원씨/유튜브 채널 '백종원'

5. 채소, 부침가루, 계란이 잘 섞였는지 확인한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부친다.


이때 식용유는 넉넉히 두르는 것이 좋다. 또한 불은 가장 약하게 해야 한다.


양배추전이 두껍기 때문에 약한 불로 서서히 가열해야 속까지 잘 익을 수 있다. 강한 불로 구우면 속이 익기 전에 겉부분이 타 버리므로 불은 약할수록 좋다.

양배추전을 익히고 있는 백종원씨/유튜브 채널 '백종원'

양배추전을 익히고 있는 백종원씨/유튜브 채널 '백종원'

6. 약 4분 정도 지난 후 뒤집는다. 만일 요리가 서투르다면 뒤집는 과정에서 식용유가 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미리 마련한 그릇에 식용유를 옮겨 놓은 다음 양배추전을 뒤집고 다시 식용유를 후라이팬에 부으면 안전하고 깔끔하게 요리를 마칠 수 있다.

자신의 양배추전을 맛보고 있는 백종원씨/유튜브 채널 '백종원'

자신의 양배추전을 맛보고 있는 백종원씨/유튜브 채널 '백종원'

7. 총 15분 정도 부친 다음 접시에 옮긴다. 가쓰오부시, 마요네즈 등을 곁들여 취향껏 함께 먹으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백종원씨의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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