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생활고 고백한 걸그룹 멤버, 유재석과 전화에 결국 폭발했다
이보람과 유재석, 눈물의 통화
이보람, 과거 생활고 고백 재조명
WSG워너비, 음원차트 1위 기록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 MBC ‘놀면 뭐하니?’ |
MBC ‘놀면 뭐하니?’ |
7월 23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의 데뷔 소감이 소개됐다.
방송 속 데뷔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강타한 WSG워너비의 세 유닛 가야G(이보람, 소연, 박혜원, 정지소), 4FIRE(나비, SOLE(쏠), 엄지윤, 권진아), 오아시소(윤은혜, 코타, 박진주, 조현아)가 데뷔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WSG워너비 멤버들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데뷔곡 3곡이 모두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한 기쁨을 함께 나눴다.
MBC ‘놀면 뭐하니?’ |
특히 유재석은 이보람과 눈물의 통화 비하인드를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음원 발매 후 6시간 뒤인 밤 12시에 ‘그때 그 순간 그대로(이하 그그그)’가 1위에 오르자 유재석은 이보람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이보람은 “어떻게 나에게 이런 일이”라고 말하며 펑펑 눈물을 쏟아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 |
유재석과의 눈물의 전화 통화가 화두에 오르면서, 과거 이보람이 언급한 생활고 고충도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이보람은 지난 6월 4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생활고를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적 있다.
이보람은 “씨야로 활동할 때 돈을 많이 못 벌었다”, “유명해지면 빚을 청산하고 아버지 차도 새 차로 바꿔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윤은혜는 “한 사람, 사람들의 소망이잖아요”라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이데일리 / 한국경제 |
instagram@dlqhfka0217 |
이보람은 씨야에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서브보컬로 활동했다.
11년 씨야 해체 이후 이보람은 17년 솔로곡 ‘엎질러진 물처럼’을 발표하면서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 이후 19년 유튜브 채널 ‘보람씨야’를 개설해 커버곡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5월 ‘놀면 뭐하니?’에서 WSG 워너비에 지원해 정식 멤버가 되었고 유닛 ‘가야G’에서 ‘그그그’라는 곡으로 활동해 발매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보람은 22일 인스타그램에 팬들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귀한 마음들 모아 사랑 주신 만큼 더 많이 노력해서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게요”라는 글을 덧붙여 팬들에 대한 애정을 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