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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kg→98kg'샘해밍턴, 두 자릿수 진입 후 홀쭉해진 근황 "40kg 이상 감량 목표"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120kg의 체중에서 다이어트 선언 후 1개월 만에 무려 14kg 감량 소식을 전해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궜던 샘 해밍턴이 98kg으로 두 자릿수 체중 진입 소식을 전하며 화제다.


샘 해밍턴은 과거 수많은 다이어트를 경험했지만 다이어트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하거나 요요가 오면서 실패하곤 했다. 결국 120kg까지 체중이 불어나며 건강까지 안 좋아지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지막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시작 후 1개월 만에 14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샘 해밍턴이 이번에는 98kg의 체중을 공개하며 두 자릿수 진입 소식을 전한 것.


샘 해밍턴은 “체중이 두 자릿수로 내려간 게 5년 만에 처음이다. 체중이 두 자릿수로 내려가니 몸도 너무 가벼워 지고 컨디션도 좋아지는 것 같다”며 “예전에 다이어트 할 때는 항상 너무 힘들고 어려웠는데 지금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세 끼를 다 챙겨 먹고 운동도 따로 하지 않고 누워서 관리를 받으니까 너무 편하고 쉽다. 이렇게 편하게 다이어트를 하는데 체중은 빠지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밝혔다.


40kg 이상 감량해 건강한 아빠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고 전한 샘 해밍턴은 이제 목표까지 반 정도 남았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샘 해밍턴은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98kg까지 감량한 모습은 3~4주 후에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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