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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김유지, 첫 커플 셀카 공개 "응원 감사, 진심 전해졌길"

엑스포츠뉴스

정준이 공개 연인 김유지와의 셀카를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정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 감사합니다. 방송이다 보니 정해진 시간 안에 모든 이야기를 담지는 못 하지만 그래도 우리의 진심은 전해졌을 거라 믿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한강에서 밤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정준, 김유지의 모습이 담긴 것. 두 사람은 다정하게 기댄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유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고, "#연애의맛3 #빵지빵준"이라는 해시태그도 남겼다.


정준과 김유지는 TV CHOSUN '연애의 맛3'을 통해 인연을 맺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8일 '연애의 맛' 관계자는 "정준과 김유지가 좋은 분위기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시작인만큼 지켜봐주면 좋겠다"고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음을 공식 인정했다. 이로써 정준과 김유지는 '연애의 맛' 공식 3호 커플이 됐다.


'연애의 맛'은 싱글 스타들이 소개팅을 하는 내용을 담는 프로그램. 시즌1에선 이필모와 서수연이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물론 결혼에 골인했고, 시즌2에서는 오창석과 이채은이 공식 커플을 선언해 화제를 모었다.


한편 정준은 1979년생, 김유지는 1992년생.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유지는 활동명 '송유지'로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이하 정준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응원 감사합니다. 방송이다 보니 정해진 시간에 모든 이야기를 담지는 못 하지만. 그래도 우리의 진심은 전해졌을꺼라 믿습니다. #연애의 맛3 #빵지빵준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정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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