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복면가왕' 솔지 "동막골 소녀 매 순간이 행복"…시청률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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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복면가왕’ 5연승 가왕 EXID 솔지가 건강한 모습으로 정체를 공개한 가운데 시청률이 상승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5.5%, 9.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0%, 8.8%)보다 올랐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나한테 걸리면 마이 아파 동막골소녀'는 임재범의 고해를 부른 '액자 속 사진 속의 그 왕밤빵 왕밤빵 왕밤빵 왕밤빵'과 대결했다. 정준일의 '고백'을 열창하며 호평 받았지만 5표 차이로 아쉽게 탈락했다. 정체가 공개된 '나한테 걸리면 마이 아파 동막골소녀'는 솔지였다. 2016년 12월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모든 활동을 전면 중단한 뒤 ‘복면가왕’에서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냈다.
솔지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동막골소녀 가면을 쓴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그러면서 "그동안 동막골소녀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하다. 사랑하는 우리 레고들, 항상 옆에 있어줘 내내 고마웠다. 앞으로도 고마울 거다. 우리 계속 함께하자. 레고들에게 더 좋은 가수가 되겠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다음은 솔지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복면가왕' 소감.
그동안 동막골소녀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귀한 한표 한표와 박수를 보내주셨던 복면가왕 판정단 여러분과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힘찬 응원과 아낌없는 칭찬해주신 연예인 판정단 여러분. 제가 다시 시작할 때 함께 손잡고 기쁘게 맞이해주신 복면가왕 제작진 여러분.
많이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동막골소녀가 되어 노래하는 매 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레고들! 항상 옆에 있어줘서 내내 고마웠어요. 앞으로도 고마울거예요. 우리 계속 함께해요. 레고들한테 더 좋은 가수가 될게요 사랑합니다. #복면가왕#동막골소녀#EXID#솔지#감사합니다#레고 사랑해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