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변수미, 결혼 1년 만 파경설…협의 이혼 준비 중
이용대-변수미 부부의 파경설이 불거졌다.
19일 스포츠조선은 이용대-변수미가 최근 집안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급격하게 사이가 틀어졌고, 현재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용대와 변수미는 현재 협의 이혼 절차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 중이며 딸의 양육권은 이용대가 갖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용대 변수미는 지난 2012년 교제를 인정했으며, 열애 6년만인 지난해 2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 이후 2017년 4월 첫째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 후 두 사람은 KBS 2TV '냄비받침'에 함께 출연하며 신혼 생활을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 부부는 딸을 위한 책 집필 과정을 보여줬다.
한편 이용대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동메달 등을 거머쥔 스포츠 스타. 트레이드 마크인 '윙크 세레머니'로 '윙크 보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변수미는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수목장', '쓰리 썸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출연했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변수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