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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은퇴하지 않았냐"…'미우새' 김희철, 정준하 은퇴설에 '돌직구'

엑스포츠뉴스

배우 임원희, 방송인 박수홍,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일상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박수홍, 김희철이 각각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임원희였다. 임원희는 사촌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했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촌 동생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특히 임원희는 식사 자리에서 친척 어른들과 만났다. 임원희는 결혼하라는 잔소리를 들으며 힘들어했고, 결국 스케줄이 있다며 먼저 일어섰다.


이후 임원희는 막걸리를 사서 귀가했다. 임원희는 평소처럼 '인간극장'을 보며 막걸리를 마셨고,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박세리는 "'인간극장' 안에 또 '인간극장'을 보는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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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박수홍이었다. 박수홍은 김경식, 이동우와 함께 아이들을 데리고 피지 여행 을 떠난 상황이었다. 박수홍은 기상 악화로 인해 스킨스쿠버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부담감을 느꼈고, 저녁 식사로 랍스터를 준비했다.


이때 이동우는 김지우 양이 어린 시절 아팠던 것에 대해 이야기했고, "애가 아프면 부모는 한 가지 생각 밖에 안 든다. 내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 눈이 안 보이는 게 너무 힘들 때가 있다. 지우 앞에서는 이런 이야기 처음 한다. 그 힘듦 속으로 파고 들어가서 우울감과 공포심과 이런 걸로 뒤죽박죽이 되어서 약을 안 먹으면 견딜 수가 없다. 한 생각을 떠올리면 거짓말 안 하고 싹 사라진다. 지우 대신 나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세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김희철이었다. 김희철은 스케줄을 마친 후 정준하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다. 김희철은 "형이 요리 잘하는 게 제일 신기하다. 레시피를 어디서 베낀 거냐"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정준하는 "베낀 게 아니라 배운 거다. 카피가 아니다"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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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희철은 "근데 연예인 은퇴하지 않았었냐. 나 최군이랑 친하지 않냐. 군이가 걱정하면서 연락이 왔다. '연예계 생각이 없으신 거 같던데요. 잘 모르겠어요. 가게에 집중하고 계시던데요'라고 하더라. 최군한테 '이 형 은퇴하는 거야?'라고 했더니 그게 퍼졌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준하 역시 "최군이 개인방송 촬영을 하러 가게에 왔다. '무도' 끝나고 뭐 할 거냐고 했다. 나는 '무도'가 오래 할 줄 알았다. '무도' 끝날 때쯤 은퇴할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무도'가 이렇게 끝날 줄 몰랐다"라며 밝혔다.


게다가 정준하는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이 있다고 자랑했고, 김희철은 "위조한 거 아니냐"라며 의심했다.


뿐만 아니라 김희철은 '먹방 유튜버' 쯔양을 언급하며 정준하와 비교했고, 정준하는 약이 오른 채 김희철과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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