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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이이경이 밝힌 #♥이수근 #아버지 #손흥민

엑스포츠뉴스

배우 이이경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인피니트 성규, 강남,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이경은 이수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개인적인 일로 힘든 시기에 이수근의 문자와 전화가 큰 힘이 됐다는 것. 이에 그는 "(이수근이) 산소호흡기 같은 존재가 돼줬다. 아버지라면 아버지 같은 존재가 된 거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대기업 임원인 아버지를 언급하자 이이경은 "학교를 자퇴한 뒤 아버지한테 손을 벌린 적이 없다. 18살 이후로 내가 벌어서 썼다"고 밝혔다. 방송은 취미로 하냐는 물음에는 "절대 아니다"라며 "아버지가 번 돈은 아버지가 다 써라고 했다. 나는 내가 번 돈으로 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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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와의 일화도 공개했다. 이이경은 "손흥민 선수와 만나서 축구를 한 적이 있다. 너무 좋아하는 선수고 나보다 어린 선수였다. '나만 보고 패스해'라고 하자 웃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한테 패스를 하긴 했는데 잘하는 건 외계인 수준으로 잘한다. TV로만 보면 왜소해 보이는데 실제로 보니까 피지컬이 장난이 아니었다"며 "친해지고 싶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진 열정 장학퀴즈 시간에서는 강호동-서장훈, 이수근-이이경, 김영철-강남, 이상민-성규, 김희철-민경훈이 팀을 이뤄 '스텝 바이 스텝' 게임을 펼쳤다. 이에 이수근-이이경 팀이 최종 승리해 꽈배기를 차지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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