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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전한 #진도명물 #본명 조은심 #성형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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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솔직한 입담으로 재미를 줬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4'는 600회를 맞이해 '트롯투게더' 특집으로 꾸며져 트로트 가수 설운도, 김연자, 송가인, 장민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요새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송가인이 '해투4'에 첫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TV조선 예능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송가인은 "저희 집에 팬분들이 많이 놀러오신다. 송가인 생가 느낌이다. 주말에는 100명~200명 정도의 팬분들이 찾아오신다. 어머니가 음료수를 준비해두고 오시는 팬들에게 대접하고사진도 다 찍어드리고 있다"며 웃었다.


이에 전현무는 "요즘에 진도 쪽에 명물이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물었고, 이에 송가인은 "원래는 진돗개가 제일 유명했는데 제가 이겼어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송가인은 인기가 많아진 후 달라진 친오빠들의 태도도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는 '너는 돈도 안 벌고 뭣 허냐?'고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밥 먹었어~?'라고 물어보면서 연락도 자주한다. 그리고 오빠들이 영상통화 부탁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또 송가인은 '송가인'이라는 이름은 예명이라고 말하며 "본명은 조은심이다. 이름이 촌스러워서 예명을 썼다. 어머니의 성씨인 송, 또 아름다울 '가', 사람 '인'을 써서 송가인으로 지었다"는 이야기도 들려줬다.


특히 이날 조윤희는 송가인의 실물에 "처음 뵀는데 너무 예쁘시다. 볼이 정말 매력적이다"고 칭찬했고, 이에 송가인은 "화면잘이 너무 안 받는다. 어르신들은 '복스럽다' '맏며느리감이다'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젊은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는다"며 웃었다.


이어 "행사장에서 저를 실제로 보시면 '실제로 보면 이렇게 작고 예쁜데 TV에는 왜 그렇게 뚱뚱하고 넚적하게 나와?'라고들 하신다. 볼살은 어머니를 닮아서 그렇다. 댓글보면 '보톡스 맞았다' '얼굴에 뭘 넣었다' 등의 말이 있는데 억울하다. 어머니를 닮은것일 뿐 수술은 안 했다"고 해명했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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