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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사망설 해명 "사업 실패→심근경색으로 목숨 위중 " (마이웨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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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김정훈이 자신의 사망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영화 ‘꼬마신랑’의 김정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훈은 박철의 라디오에 출연해, 청취자와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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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은 "영화계의 산증인이다.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나간다"며 "당시 '성형수술로 만들었나', '공장에서 만들었나'라고 했을 정도로 외모가 훌륭했다"라고 전했다.


4살에 데뷔하게 된 계기로 김정훈은 "'신필름'이라는 회사가 있었는데 사촌 형이 당시 영화에 푹 빠져있었다. 삼촌이 제작부장으로 있었는데 제대로 하면 1~2편만 찍고 못하면 데리고 오겠다고 하셨고 찍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정훈은 과거 자신에게 돌았던 사망설을 언급했다. 그는 “한동안 그런 소문이 난 적 있다. 제가 외국 생활을 오래 했다. 1981년도에 대만 나가서도 8, 9년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후에 결혼하고 미얀마로 갔는데 '행방불명이다', '죽었을 수도 있다', '집에 사업이 망해서 도망갔다' 등 별의별 소문이 났다. 다 사실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박철은 “다시 언제쯤 영화를 찍고 그럴 수 있냐”라고 묻자, 김정훈은 “은퇴했다는 말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언제든 기회가 된다면 방송도 좋고, 영화도 좋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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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은 인터뷰를 통해 “제일 힘들었을 때가 연예계를 떠난 후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무언가를 하려고 했을 때, 뭐부터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너무 많이 바뀌었다. 어렸을 때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자만이 있었는데, 들어와서 현실을 맞닥뜨려 보니 아니더라. 호락호락하지 않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철은 “두 번째 힘들었을 때는 사업 망해서 한번 실패했을 때. 그 스트레스로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목숨이 왔다 갔다 했다"며 "그때 애들이 어렸고 병원에 누워있는데 다른 생각은 안 들고 애들 생각이 나면서, ‘나 여기서 죽으면 안 되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그는 "그런 인생의 어떤 과정을 겪어왔기 때문에 앞으로의 생활에 밑거름이 될 수도 있고. 이제 나이가 한 갑자 돌았지 않냐. 새로 시작이다. 그럼 잘 되겠죠”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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