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미혼모 母, 동생 낳고 혼인신고 후 다시 이혼"
우다사3
가수 김수찬이 미혼모 어머니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는 탁재훈이 오현경을 만난지 100일을 기념해 임형준, 김수찬과 함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탁재훈과 오현경은 임형준, 김수찬과 함께 흑돼지 삼겹살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때 임형준은 "수찬이가 데뷔 9년 차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수찬이가 가장이냐"고 물었고, 김수찬은 "처음에 엄마가 미혼모였는데 그 후엔 동생을 낳고 혼인신고를 했다. 지금은 다시 각자의 길로 가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도 긍정적이고 엄마도 긍정적이라 친구 같은 느낌이다"고 덤덤하게 전했다.
또 김수찬은 중학교 3학년인 막냇동생이 6개월간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사줬다는 금반지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