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후 고민 상담은 이 곳에서, JobQ
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 JobQ/ Laibo(Tokyo, Japan)
- 서비스일
- '15년 2월
- 서비스 내용(Web)
- 졸업생~입사 5년차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직무 및 커리어 관련 Q&A 서비스를 제공함. 타사연봉을 문의하는 데서부터 이직 상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범위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지고 있는 ‘커리어 전문 Q&A 플랫폼’
- 서비스 실적
- 아직 오픈 베타 버전을 서비스 중에 있음
- 수익모델
- N/A (추후 프리미엄 기능 도입 예정)
- 투자관련
- 총 투자금액:N/A
- 최근 투자 유치 현황:’15년 6월, CAV가 운영하는 Seed Generator Fund로부터 자금 조달을 받았으나, 조달 금액은 공개되지 않음
Service/Product Video
: 제공 중인 동영상 없음
Usage Process
- 회원가입 및 질문 등록
- 가입과 동시에, 자신이 현재 소속되어 있는 회사와 관련된 태그를 지정해야 함. 지정된 태그는 사용자가 질문을 작성할 때 반영되며, 이에 기반하여 적절한 답변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함
- 사용자들은 한 개의 ID로 고민을 의뢰하기도 하고, 다른 사용자의 고민에 답변을 달 수도 있음. 회원가입 시 메일주소 이외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사용자가 직접 닉네임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여 익명성을 보장함
- 질문 검색 및 답변하기
- 기업명 또는 각 업종, 직무, 테마 별로 질문 검색이 가능함. 자신이 관심 있는 영역의 태그를 클릭하여 다른 사용자들의 질문을 확인하고, 댓글을 달거나 ‘관심’ 버튼을 클릭해 해당 게시물을 인기 게시물로 끌어올려줄 수 있음(‘관심’받은 건수가 많을수록 댓글이 달릴 가능성이 높아짐)
- ‘좋아요’ 버튼을 통해 각 댓글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함. 추후 JobQ에서는 적절한 답변을 달수록 포인트가 적립되도록 하는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 예정임. 적립된 포인트는 신설될 예정인 유료 기능을 이용하는 데 쓸 수 있음
창업자 배경 및 향후 계획
- 창업(자) 배경
- JobQ를 운영 중인 라이보(Laibo)의 CEO 오가와 유다이(小川裕大)는 신규 졸업생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채용 툴 ‘Colabo’를 서비스했던 바 있음(현재는 서비스 중단 상태)
- BM 카테고리
- Education, Social, Big Data
- 향후 계획
- 현재 오픈 베타 버전을 서비스 중에 있으나, 사용자가 확대되면 정식 버전을 배포 예정. 정식 버전 배포 일정에 맞춰 모바일앱도 출시할 계획임
ROA Comment
- 고객에게 어떤가치/효용을제공하는가?
- 졸업 후 바로 취직을 하긴 했으나, 자신이 입사한 회사의 업무 분야 또는 소속 부서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고민하는 사회초년생들이 적지 않음. 주변에 이러한 고민거리를 들어줄 만한 선배들을 찾기도 쉬운 게 아님. JobQ는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탄생한 사회초년생 전용 Q&A 플랫폼으로, 커리어 관련 질의응답에 특화되어 있음
- 기존의 어떤 문제/불편을 해결하는가?
- 사용자가 지정한 태그에 기반하여 각 질문에 적절한 답변을 해줄 수 있는 사용자를 매칭해 줌. 작성된 댓글마다‘좋아요’를 눌러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한편, 댓글 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는 방식(추후 도입 예정)을 통해 사용자들이 답변을 남기고 싶게끔 하는 동기 부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짐
- 별도 ID를 분리하지 않고, 한 개의 ID로 상담 요청과 응답이 모두 가능하다는 점에서 편리함. 현재 JobQ에서는 상담을 의뢰하는 경우보다 답변을 달아주는 사용자 수가 훨씬 높은 것으로 확인됨. 또한,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자기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음. 자신이 직접 질문을 등록하지 않더라도, 자신과 유사한 고민을 적고 있는 게시물을 찾아 ‘관심’ 버튼을 눌러줌으로써 함께 답변을 구할 수 있음
- BM의 국내 성공 가능성은?
- 취업으로 고민 중인 이른바 ‘취준생(취업준비생)’에게 유익한 서비스가 되어줄 것으로 보임. 자신이 관심 있는 기업 또는 직무를 맡고 있는 이들이 실제 어떠한 고민을 겪는지 미리 확인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고민해 볼 수 있음. ‘취준생 전용 Q&A 플랫폼’을 별도 제공하는 시나리오도 가능함. 현재 온라인 카페나 학교 커뮤니티 등을 통해 취업 관련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업종/직무/기업명 등으로 분류하여 질의응답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은 부재함. JobQ와 같은 서비스가 그러한 니즈를 채워줄 것으로 예상됨
- 추후 모바일앱과 함께 정식 버전이 출시되면서, 어떤 프리미엄 서비스 모델을 선보일 지 귀추가 주목됨. 경험이 풍부한 선배 사회인들로부터 현실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한편, 최종적으로는 JobQ를 통한 이직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가능성도 있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