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기서 찍어요?” 화장실 셀카 사진에 외국인이 경악하며 한 말
유럽 여행 중 지저분한 화장실 때문에 불편했던 경험이 한 번쯤 있으실 듯합니다. 심지어 유료로 이용해야 하는 화장실이 대부분입니다. 이럴 땐 한국의 깨끗한 화장실이 그리워지곤 하는데요.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들은 한국 화장실에 대해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과연 어떤 점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장실에서 셀카
SNS를 살펴보면 화장실에서 찍은 셀카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유독 사진이 잘 나와 보이는 이유는 바로 조명과 타일 때문입니다. 밝은 조명과 하얀색 타일이 반사판 효과를 주어 얼굴이 화사해 보이는 것이죠. 외국인들은 화장실에서 셀카를 찍을 수 있다는 것에 부러움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화장실이 지저분하기 때문에 셀카를 찍을 생각조차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유럽의 일부 화장실은 지저분함은 물론 칸막이가 없거나 마주 보고 볼일을 봐야 하는 화장실도 있는데요. 외국인들은 ‘한국의 셀카 특징 중 화장실에서 카메라를 켜는 게 이해가 안 됐는데 그들의 사진을 보면 이해가 된다’, ‘배경으로 보이는 화장실이 전부 깨끗하고 청결하다’, ‘한국인들은 이탈리아의 화장실을 이해하지 못할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편리한 비데 사용
일부 국가의 화장실에는 변기 옆에 변기와 비슷하게 생긴 물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세면대 같기도 하고 뚜껑 없는 변기처럼 보이기도 해 여행객들은 용도를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는 수동비데로 유럽 국가의 물에는 석회질이 섞여 있어 전자식 비데 대신 수동 비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유럽에서는 이 수동 비데에 발을 씻기도 하고 좌욕을 하는 등 다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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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은 한국의 전자식 비데에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미국인 여행객은 호텔 화장실을 본 후 ‘내가 본 화장실 중 가장 하이테크한 화장실이야’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외국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비데 너무 편리해서 프랑스로 돌아가 한국식 비데를 찾았어’, ‘한국의 비데는 변기와 비데가 결합되어 있어’, ‘세척 기능 뿐 아니라 변기 시트를 따뜻하게 해주기도 해’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데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습니다.
청결한 무료 화장실
한국의 공중 화장실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 운영됩니다. 외국인들은 깨끗한 화장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부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특히 유럽의 화장실은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지저분하기로 악명 높기에 한국 화장실과 비교되는 것이죠. 한 외국인은 코로나19사태로 위생관념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며 파리의 길거리 화장실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길거리의 소변이 튀어서 감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리는 것인데요. 실제로 파리의 길거리 화장실은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으며 길거리로 소변이 흘러나오기도 해 악취가 심한 걸로 유명합니다. 외국인들은 스마트 기능들이 도입된 한국 화장실에 대한 칭찬도 이어갔습니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는 한국 화장실에서 찍은 영상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자동으로 변기 뚜껑이 열리고 조명까지 켜지는 것에 대해 놀라움을 보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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