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직접 운전하다니..." 이효리가 SNS에 업로드 한 역대급 캠핑카...이효리가 선보였던 자동차는?
이효리가 직접 몰았던 자동차들은 뭐가 있을까?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볼보 |
이효리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했던 사진 중 폭스바겐 캘리포니아 모델로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었다. 꽃무늬 수영복에 벙거지 모자를 착용한 그녀는 탁 트인 자연과 넓은 도로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힐링을 부여하는 듯한 느낌을 줬다.
이효리가 탑승한 폭스바겐 캘리포니아
폭스바겐 캘리포니아는 실용성을 강조한 캠퍼밴으로, 플랫 구조의 2열 시트와 팝업 텐트가 4인 취침 공간을 제공한다.
사진=폭스바겐 캘리포니아 |
또한, 5인 탑승이 가능하며 1열의 운전석과 동반석은 회전이 가능하다. 측면 슬라이딩 도어에는 테이블이 결합되어 있어 5명이 둘러 앉을 수 있다. 국내 모델에는 주방 시설이나 화장실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단한 캠핑이나 여행에 아주 적합하다.
사진=폭스바겐 캘리포니아 |
특히, 해외 모델의 경우에는 주방이나 화장실도 포함하고 있어 활용성이 훨씬 무궁무진해지며, 한 번 접해본 사람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하고 계속 찾게 된다고 한다.
사진=폭스바겐 캘리포니아 내부 |
차량의 후면부 도어에는 2개의 캠핑 의자가 수납 가능하며, 트렁크 공간도 상당히 넓어 다양한 캠핑 장비를 손쉽게 수납할 수 있다. 창문에는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어 완벽한 차단이 가능하고, 팝업 텐트 내부는 환기에도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효리의 이런 모습을 본 팬들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영화의 한 장면 같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폭스바겐 캘리포니아는 국내에서도 1억 원대 초반에서 후반에 판매되고 있다. 이효리의 행보로 폭스바겐 캘리포니아 모델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효리가 방송에 선보였던 자동차
이전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볼보 XC90을 탑승해 주목을 받았다. 당시 볼보 XC90의 심플하고 여유로운 감성이 제주도 해안과 멋지게 어우러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볼보 |
사진=효리네 민박 |
볼보 XC90은 전장 4,950mm, 전고 1,770mm, 전폭 1,960mm, 휠베이스 2,984mm의 준대형 SUV로, I4 싱글 터보와 가솔린 연료, 자동 8단 변속기를 사용한다. 안전성과 스웨덴 감성의 디자인으로 아직까지 연예인들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최근 결혼 10주년을 맞이했으며, 기념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김진우 기자 wlsdn991@thecarvi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