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짝 노출한 '1류' 임지연 vs 명치 노출한 '3류'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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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의 OOTD>>
매월 둘째 주, 넷째 주에 발행되는 <류예지의 OOTD> 속 '1류 패션' '3류 패션' 코너는 텐아시아 류예지 기자가 지난 2주간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분석한다. 스타의 패션 소화력에 따라 1류 패션(Good), 3류 패션(Bad)로 구분된다.
최근엔 드라마와 영화계에 제작발표회 소식이 많이 들려왔다. 다양한 현장에서 스타들이 선보인 패션을 바탕으로 분석 및 평가한다.
1류 패션 - 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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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드러냈다. 장마 기간에 맞춰 등판을 확실하게 노출했다. 앞은 홀터넥 스타일로 고혹적인 매력을 더했다. 고급스러운 비스코스 혼방원단 소재에 우아한 포인트를 더해주는 커다란 벨트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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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피부에 올블랙 스타일이 찰떡이다. 늘씬한 각선미까지 더욱 돋보이는 컬러 초이스다. 군대 간 남자친구 이도현도 깜짝 놀랄 만큼 매력적인 룩.
1류 패션 - 전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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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릴 곳은 다 가렸는데 파격적이다. 노출한 곳이 없는데 마치 엄청난 노출을 한 느낌이다.
가슴 라인이 살짝 드러난 러플 블라우스에 딱 달라붙는 가죽 스커트, 그리고 가죽 샌들. 강인한 여전사 혹은 매력적인 여상사 같다. 올블랙에 해맑은 미소, 특유의 코 찡긋, 심플하지만 이처럼 완벽한 조합이 또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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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류 패션 -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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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다. 초미니 기장이라 혜리 본인도 불편해하는 듯싶다. 포토타임을 위해 계단을 오르면서도 양손으로 치마 끝자락을 잡고 조심하려 애를 쓴다. 원피스가 아닌 긴 블라우스 정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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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 소재인 블랙 미니원피스는 러블리한 퍼프 소매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밋밋하다. 특히나 얼굴이 작고 목이 긴 혜리에게 명치 끝까지 파인 브이넥은 최악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