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묵은 카즈라바시 온천 호텔의 노천탕은 하늘에 있고 호텔 외양이 빌딩식의 현대적 건물이라면 나중에 묵은 오늘 소개할 니노야도 호텔 이야 온센의 노천탕은 반대로 일본 3대 비경인 이야계곡 밑으로 있고 건물의 모습이나 호텔 위치가 보다 자연친화적이다. 호텔 주위로 다른 건물은 없고 오직 이 호텔만 자연 속에 있다.
이 호텔의 제일 큰 특징은 노천탕이 170m 아래 이야가와 강이 흐르는 이야계곡에 위치해 케이블카를 타고 5분간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 별난 온천 호텔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면 이야계곡의 까마득한 밑으로 떨어지는 느낌이다. 비경의 이야계곡의 풍광이 눈에 들어오고 계곡의 주변의 초록 숲과 출렁다리 그리고 맑은 물이 보이면서 케이블카가 서서히 멎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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