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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홍렬 "1인 방송 중, 촬영·편집·자막 직접 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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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코미디언 이홍렬이 1인 방송을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패널들이 중장년층의 SNS 열풍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이홍렬이 출연해 반가운 얼굴을 공개했다. 그는 "아직 여러 분들의 사랑 덕분에 방송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작년 2월에 방송국 사장으로 취임을 했다. 근데 직원이 없다"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음을 공개했다. 이홍렬은 "1인 미디어 시대에 꼭 합류를 하고 싶어서 촬영, 편집, 자막 등 모든 걸 내가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널 이름은 '이홍렬 TV'라고. 그는 "구독자는 만 명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홍렬은 "어떤 콘텐츠를 할지 고민하다가 내가 키우던 고양이가 떠올랐다"면서 "그 고양이가 17년을 살다 갔는데 거의 가족이다. 그 고양이를 추억하면서 아이들 어렸을 때 찍은 사진과 맞물려 보여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고 1인 방송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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