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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네이처 응원하며 '이번에 못뜨면 군대가자' 문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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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걸그룹 네이처를 응원하는 과정에서 군대를 언급, 누리꾼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일 한 푸드트럭 업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MC몽이 걸그룹 네이처에게 보낸 간식차 사진을 공개했다. MC몽이 네이처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보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수막에는 '이번에 못뜨면 군대가자'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자조적인 의미가 담긴 유머라 볼 수도 있지만 병역기피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MC몽이 한창 앞날이 창창한 후배를 응원하는 과정에서 군대를 언급했다는 점에서 일부 누리꾼으로부터 불편하다는 반응을 사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병역기피를 문제삼는 사람들을 비꼬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내놓는 상황.


네이처는 17일 신곡 '어린애'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컴백에 앞서 뮤직비디오 선정성으로 이슈의 중심에 선 네이처는 MC몽의 군대 언급 응원으로 지속적으로 이슈의 중심에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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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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