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 언니 됐다” 이윤지♡정한울, 둘째 라돌이 성별은 딸
동상이몽2
'동상이몽2?' 배우 이윤지의 둘째 아이가 딸임이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윤지의 둘째 '라돌이'의 성별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이윤지, 정한울과 함께 라니가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라돌이의 초음파를 처음 보게 된 라니는 꼼지락거리는 라돌이의 모습에 “귀엽다”고 좋아했다. 이어 라니는 “엄마, 너무 눌러서 아프지 않아?”라고 엄마 이윤지를 걱정하며 입맞춤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담당 의사는 “우리 목욕을 누구랑 할지 볼까?”라며 라돌이의 성별 공개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의사는 “여자아이야. 봐봐”라고 직접 공개했다. 이에 이윤지는 “다 늦게 여복이 확”이라며 남편 정한울을 쳐다봤다.
이어 이윤지는 “라니, 언니 됐다. 라니 드레스 다 입게 됐다”고 활짝 웃었다. 이에 라니는 “엄마가 나 씻겨주고, 나는 라돌이 시켜주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은 “나는 누가 씻겨줘?”라고 묻자 라니는 “아빠는 엄마가”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의사는 “이러다가 셋째 생기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