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투병’ 유상무 심경 "아픈걸 이렇게 이용…속상하다"
개그맨 유상무가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유상무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내가 아픈걸 이렇게 막 이용하는구나...속상하다 정말ㅠㅠ"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유상무의 방송 출연 사진과 유상무가 대장암을 앓았던 내용을 편집해 홍보를 하고 있는 병원의 게시물로 보인다. 병원 측이 유상무에게 알리지 않은 채 이 같이 이용해 불쾌감을 드러낸 것.
한편, 유상무는 지난해 10월 28일 작곡가 김연지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핑크빛 일상을 공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