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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열일로 마련한 청담동 아파트…한강뷰로 3년 만에 '17억→3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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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이 한강뷰가 그대로 내려다 보이는 아파트를 공개했다.하석진은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추석 특집에 출연해 더 업그레이드 된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하석진은 탁 트인 통창으로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블루, 그레이 등 시크한 색상의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진 하석진의 아파트는 마치 초호화 호텔을 보는 듯한 고급스러움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석진은 커튼부터 전자동으로 여는 시스템으로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전셋집에 살다 마침내 자신의 집을 마련했다는 하석진은 "일을 열심히 해서 5년 반 정도 살던 반전세집에서 업그레이드를 좀 했다. 여기는 제가 제 이름으로 (계약)했다"며 "여기는 내 집"이라고 자신의 힘으로 한강뷰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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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의 집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아파트 광고 아니냐", "너무 부럽다"고 감탄했다. 하석진이 마련한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X아파트다. 하석진이 럭셔리 한강뷰를 공개한 후 해당 아파트는 실거래가를 조회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일간 방문자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석진은 이 아파트를 2017년에 17억 원대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24억 원에 거래됐으며, 현재 매매 호가는 34억 원 선이라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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