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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모' 사유리, 아들과 한국 도착후 이지혜와 보낸 명절…"젠 너무 잘생김"

스포티비뉴스

방송인 사유리가 한국 집에 그룹 샾 출신 이지혜를 초대해 친분을 인증했다.


사유리는 14일 자신의 SNS에 "친구랑. good friendship"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아들과 일본에서 한국으로 온 사유리가 이지혜와 그의 딸을 만난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이지혜는 "너무 잘 먹었어. 젠 너무 잘생김"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어 자신의 SNS에 "자랑스런 내 친구. 누나와 동생. 명절 마무리"라며 사유리 집에 방문했음을 인증했다.


특히 사유리는 최근 "일본에서는 3살 이하는 마스크를 착용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 마스크를 착용하면 오히려 호흡을 못해서 위험하다고 한다. 그래서 공항에 갈 때 더 조심해야 한다"며 일본 본가를 떠나 한국으로 오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설 연휴 중 이지혜와 만난 모습은 눈길을 끌었고, 아들과 똑 닮은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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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는 2007년 KBS2 '미녀들의 수다'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해 왔다. 지난해 11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돼있던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하면서 자발적 비혼모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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