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연기상 받은 '레인보우' 김재경x오승아, 감추지 못하는 기쁨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과 오승아가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김재경은 31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승아와의 '2018 MBC 연기대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30일 김재경은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받았고 오승아는 신인상을 수상했다.
레인보우 해체 후 연기자로서 나란히 상을 받은 점이 뜻깊은 김재경은 트로피 사진과 함께 "우리집 가보"라고 자랑했다. 오승아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신인상 수상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재경과 오승아 활동했던 레인보우는 지난 2016년 10월 아름다운 이별을 선택한 뒤 개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purin@sportsseoul.com
사진 | 김재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