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들에게 가르쳐줄 정도’ 박서준이 여행 가서도 꼭 한다는 행동
‘여심 저격 배우’의 대표주자가 있습니다. 바로 박서준입니다. 드라마, 영화, 노래, 예능을 넘나들며 훈훈한 외모와 피지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박서준이죠.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박서준이지만 ‘이것’만큼은 꼭 거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작년에 다녀온 발리에서도 이 행동을 해서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서준이 방문한 발리 호텔은?
박서준이 촬영차 방문한 곳은 인도네시아 발리 짐바란에 위치한 ‘림바 짐바란 발리 바이 아야나’입니다. 이곳은 5성급 리조트로, 현재 1박에 20만 원 대부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리조트 근처에 ‘레기안 해변’과 ‘르기안 거리’가 있기 때문에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박서준은 거센 바람을 맞으며 레기안 해변을 둘러보았습니다. 햇빛에 비쳐 반짝거리는 바다를 보며 감상에 젖기도 했는데요. “경치가 장난 아니다”라며 발리 해변에 대한 감상평을 남겼습니다. 평소 장난기가 많은 박서준은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습니다.
박서준이 여행에서도
꼭 한다는 이것의 정체
그가 다음으로 찾은 곳은 아야나 리조트에 위치한 피트니스센터였습니다. 전문 트레이너에 버금가는 착장을 입은 박서준은 “안녕하세요 아야나 리조트 피트니스센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며 농담을 던졌는데요. 이후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자세로 스태프들과 함께 스쿼트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스태프들과 함께한 운동이 재밌었던 박서준은 ‘스태프들 다 데리고 와서 이러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데 강요는 안 했다’라며 말해 주변 스태프들을 웃게 했는데요. 그는 그 이후에도 쉬지 않고 각종 운동기구들을 섭렵하며 발리에서도 몸 관리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운동선수 역할만 여러 번
‘운동광’ 박서준
아니나 다를까 평소 박서준은 ‘운동광’으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그의 인스타그램 속에는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사진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2017년 방영된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격투기 선수 ‘고동만’역을 맡아 실제 선수에 버금가는 명품 근육을 선보인 바가 있죠.
또한 작년 7월 개봉한 영화 <사자> 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몸을 만드는 시간이 많진 않았다”라며 “단시간에 최대의 것을 보여드리기 노력했다, 하루에 8시간 이상 운동했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서준은 다시금 격투기 선수 역할에 충실한 몸을 보여줬습니다.
축구 선수로 돌아올 박서준
최근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에 게스트로 출연해 검게 그을린 얼굴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바로 가수 아이유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낳은 영화 <드림>에서 축구선수 ‘윤홍대’역을 맡아 또다시 운동선수로서 멋진 역할을 보여줄 예정이기 때문이죠.
이를 의식한 정유미가 박서준을 위해 저칼로리 고단백 식단인 ‘닭 가슴살 카레밥’을 만들어주기도 했습니다. 영화 ‘드림’은 현재 국내 촬영은 마무리된 상태이지만, 코로나19여파로 해외 촬영을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사태가 완화되어 박서준표 명품 연기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