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에 취향인 신메뉴
하나쯤은 있겠지
오늘은 오랜만에 떡볶이를 가져와봤어요! 하지만~ 주인공은 떡볶이가 아니라
신전 떡볶이에서 출시한 사이드 메뉴 입니다ㅎㅎ 지난해에 나왔던 치킨텐더 이후에
굉장히 오랜만에 신메뉴를 출시한 것 같은데요. 긴 공백이 있었던 만큼 맛도 훌륭할지 같이 살펴보실까요~?
오징어 통살 튀김, 오돌뼈 튀김, 미니 핫도그, 미니 핫바 튀김 4종과
매콤 족발 덮밥, 제주 바싹 불고기덮밥 덮밥 2종,
콘치즈까지 총 7가지의 사이드 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왜 이리 신메뉴 출시가 오랜만인가 싶었는데 한 번에 모아서 출시하신건가요..?ㅋㅋ 밥심은 그중 오돌뼈 튀김과 미니 핫도그, 콘치즈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물론 떡볶이도요ㅎㅎ
제품 정보
배달비를 제외하고
총 11,000원이 나왔는데요. 주문을 하려 보니 모든 가게에 신메뉴가 전부 개시된 것 같지는 않았어요. 주문하시기 전에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떡볶이 너무나 맛있지만 오늘은 사이드 메뉴들이 주인공이니 살짝 보고 넘어가겠어요ㅎㅎ 밥심은 매운맛으로 주문했어요~! 밀떡은 사랑입니다♡
콘치즈 그라탕 – 3,500원
가게에서 직접 만드시는 줄 알았는데 본사에서 오는 냉동제품을 돌려만 주는 형식인 것 같아요.
옥수수는 미국산이지만
제조는 한국에서 하고 있습니다! DK 냉동식품을 검색해보니 냉동 치즈볼로 유명한 식품 회사 같더라고요. 아마 신전 떡볶이의 치즈볼이 여기 회사 제품이지 않을까 싶어요.
오홍. 뚜껑을 열어보니 옥수수들이 노란 게 맛있어 보이긴 하는데
치즈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았어요.
그마저 제대로 녹지 않은 모습ㅠㅠ
오돌뼈 튀김 – 3,000원
오돌뼈 튀김은 주문할 때 개수를 확인하지 못하고 주문했는데. 튀김 봉지를 열고 너무 당황했어요..ㅎ
심지어 크기도
6cm로 정말
길이도 두께도 손가락만 한데 말이에요.
KFC에서 닭 오돌뼈 튀김이 나왔을 때 먹어보진 못했지만 똑같은 맛이었을 것 같아요!
튀김옷 자체에도 케이준 양념이 되어있는지 케이준 맛이 강하면서 조금 매콤한 편이에요.
가격이 너무해서 그렇지 오독오독 맛있기는 하네요ㅎㅎ
미니 핫도그 – 1,500원
핫도그는 이미 많은 떡볶이집에서 사이드 메뉴로 판매 중인데요. 신전 떡볶이 핫도그의 경우 튀김옷이
크로켓 같은 느낌이에요!
길이는 7cm입니다! 미니 핫도그니 크기는 작아요~
처음에 반죽이 반짝거려서 덜 익었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마치 찹쌀 반죽같이 엄청 쫀쫀하고 쫄깃했어요.
겉바속쫄..?
하나씩 맛을 보고 난 후
조합의 시간이 돌아왔어요~ 밥심이 떡볶이의 필수라 할 수 있는 치즈 토핑을 추가하지 않은 이유가 있어요! 바로 콘치즈를 얹어먹기 위함이죠ㅎㅎ
여러분, 새로운 꿀조합이에요! 콘치즈가 조금 달달한 편이었어서 떡볶이랑 먹었을 때
매운맛을 한 번 눌러주는 게 딱이에요. 쫄깃한 떡에 옥수수까지 톡톡 터지면서 식감도 좋아요ㅎㅎ JMTGL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재구매 의사 : 있음. 가격이 전반적으로 아쉽긴 하지만 배달비 맞출 겸 시킬 것 같아요.
별점
★★★
이번 신메뉴들은 맛은 다 좋았는데. 가격이 좀 아쉬운 것 같아요. 특히 오돌뼈 튀김..! 인터넷에 닭 연골 검색해보니.. 갑자기 더 속상해지는 마법..ㅎ 그리고 오돌뼈 튀김의 경우 자체 간이 강하고 매콤한 맛이 있어서 떡볶이랑 먹기보단 단독으로 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 핫도그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쫄깃한 반죽 때문에 맛있게 느껴지는 느낌? 콘치즈는 양도 꽤 넉넉하니, 가격 대비 괜찮은 것 같아요! 오늘 밥심이 소개해드린 사이드 메뉴 중 하나 만 시키신다면 밥심은 콘치즈 추천드릴게요! (ง •̀_•́)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