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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머그] '와일드카드에 울고 웃고' 올림픽축구 와일드카드 흑역사와 백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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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쓴 김학범 호의 와일드카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와일드카드 관련 질문에 한국 축구선수 전체가 후보에 해당된다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국 축구는 와일드카드 제도가 처음 도입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와일드카드에 울고 웃었습니다. 때로는 약이 됐고, 때로는 독이 되기도 했던 한국 축구 와일드카드의 흑역사와 백역사를 <스포츠머그>에서 정리했습니다.


(글·구성: 인턴 김효선, 편집: 이지혜)

인턴 김효선,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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