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거미, 이미 부부됐다…"최근 가족들과 언약식"
[SBS funE | 강선애 기자] 가수 거미와 배우 조정석이 언약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의 양측 소속사는 8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조정석과 거미가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 두 사람이 함께 걷는 이 길에 따뜻한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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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5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로 거듭났다.
거미는 지난 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5’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MC 전현무가 “가을에 좋은 소식이 있다”고 운을 떼자, “연말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과 함께 “시집을 갑니다”라고 전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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