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이 XX야' 욕설 사과 "PD와 허물없는 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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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강경윤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공식석상에서 욕설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16일 서울 풀만호텔에서 진행된 MBN 신규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하 '최고의 한방')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장동민은 욕설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 11일 열린 XtvN 새 예능프로그램 '씬의 퀴즈' 제작발표회에서 유병재에게 '이 XX가'라고 욕을 한 데 이어 이준석 PD를 향해서도 "XX"라고 욕을 해 논란을 빚었다.
장동민은 약 5일 만에 진행된 '최고의 한방' 제작발표회에서 "그날 PD에게 '이 XX야'라고 욕을 했다. 원래 그 PD님하고 허물없는 사이"라고 해명하면서 "당시 PD가 '출연진을 전부 여자로 해서 프로그램을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농담으로 욕을 뱉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장동민은 "공식석상이었던 자리인 만큼 불편하셨던 분들이 많이 계셨다.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장동민은 2016년 옹달샘과 함께 한 '꿈꾸는 라디오'에서 여성을 비하하고 욕설을 한 것과 관련해 "이번 일로 인해 상처 입으시고 마음 상하신 많은 분들께 고개 숙인다."고 공개적으로 사과한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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