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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Y] '어벤져스' 이후 마블 어떻게 될까…차기 라인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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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혜 기자] 장장 7년간 이어진 '어벤져스' 시리즈가 '어벤져스: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으로 사실상 막을 내린 가운데 차기 '어벤져스' 혹은 후속 마블 영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벤져스4'는 마블 페이즈 3기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에 따르면 마블 페이즈 3기의 마지막 작품은 오는 7월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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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시간적 배경은 '어벤져스4'의 이후로 알려져 있다. 타노스와의 대전투 후 일상으로 돌아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학교 친구들과 함께 떠난 유럽 여행에서 새로운 악당들과 정체불명의 인물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동안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만들어졌지만 처음으로 뉴욕을 떠나 베를린, 런던, 베니스 등 유럽을 주 무대로 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에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등장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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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페이즈 4기는 약 5년에 걸쳐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케빈 파이기는 한 인터뷰에서 "우리가 향후 5년 동안 만들 마블 페이즈 4는 지금까지의 MCU와 다르며, 관객들이 이것에 대해 뚜렷하게 다르다는 것을 느끼기를 바란다. 그리고 마블 페이즈 4에서 많은 관객들이 이미 알고 있고, 사랑하는 몇몇 인물들과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고민하고 있다. 그중에서 많은 계획과 아이디어와 작업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첫 번째 솔로 무비는 '블랙 위도우'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스칼렛 요한슨이 중심이 될 이 영화는 오는 6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블랙 위도우의 탄생 서사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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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터널스'도 올 연말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1976년 잭 커비에 의해 코믹북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수 백 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초인 종족 이터널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과거, 현재, 미래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작품으로 알려졌다. 작품 속 캐릭터들이 지구와 우주 곳곳의 수많은 영웅들과 연관돼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이 국내 관객의 큰 관심을 받는 이유는 마동석의 출연설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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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최초의 아시안계 히어로 '상치'도 마블 페이즈 4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국계 히어로인 상치는 '쿵후의 달인'이다. 이소룡을 모델로 한 듯한 이 캐릭터에 어떤 동양계 배우가 캐스팅될지도 관심사다.


이 밖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솔로 무비의 후속작도 순차적으로 촬영에 착수한다. '닥터 스트레인지2', '블랙 팬서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등도 마블 페이즈 4기를 장식할 기대작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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