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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사장에게 맞았습니다"...모델 반서진 충격적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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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인터넷 얼짱 출신 모델 반서진이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했다.


국내에서 모델 겸 연기자 생활을 한 뒤 중국으로 건너가 인터넷 비제이(BJ) 활동 중인 반서진이 최근 자신의 SNS에 중국 소속사 대표로부터 맞았다는 글과 폭행 당한 이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얼굴 사진들을 공개했다.


반서진은 "최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일을 했다. 중국말도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 공부했고, 한 회사의 사장을 믿고, 다시 시작한 일인 만큼 나름대로 회사를 위해 일을 했다. 하지만 계약을 한 이후 회사는 매번 처음과는 다른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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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반서진은 "어느 날은 회사와 조금 다툼이 있었다. 매번 틀어지는 일 때문에 사장님에게 화를 낸 건 사실이었다. 회사 사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서 "처음에는 '이건 민사사건이다'면서 경찰서에서 폭행 사실과 잘못들을 인정하고 합의를 원했다. 저는 돈도 원하지 않았고 잘못만 인정하길 바랐기에 합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합의를 한 이후에 다시 문제를 제기했다. 나를 때리지도 않았다며 폭행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회사에 나를 묶어놓으려고만 한다."면서 "너무 억울하다. 이런 회사를 선택한 내 잘못도 있다. 부끄럽고 힘들지만 다른 왕홍(인터넷 비제이)들에게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반서진은 이와 같은 주장과 함께 얼굴 뺨 쪽의 피부가 벌겋게 부풀어 오른 사진과 함께 손톱자국으로 보이는 얼굴에 난 상처들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반서진은 2016년 경 온라인 홈쇼핑을 운영하는 인터넷 얼짱인 동시에 당시 청담동 주식부자로 불리던 이희진과 공개 열애를 해 유명해졌다. 이희진은 구속된 뒤인 2017년 경 전 연인이었던 반서진을 조직폭력배를 이용해 청부 폭행 및 협박을 모의한 정황이 언론을 통해 드러나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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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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