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매니저 왜 이러나?..."차량 사적이용 처음 아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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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방탄소년단의 매니저의 차량 사적 이용이 논란이 된 가운데 멤버들 전용 차량을 직원이 사적 이용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다른 매니저도 업무용 차량에 여자친구를 태웠다는 의혹이 나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방탄 차량에 여자친구 태우는 매니저"라는 제목과 함께 한 여성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들이 공개됐다. 이 사진에서 한 여성이 밴으로 추정되는 차량 내부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이것이 연옌들이 타는 차"라는 문구들이 적혀 있었다.
또 다른 매니저도 방탄소년단 멤버들 전용인 업무용 차량에 한 여성을 태웠고, 이 여성이 자신의 SNS 스토리에 사진을 업로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제보자는 "방탄소년단 매니저 A씨가 방탄소년단 업무용 차량을 통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함께 근무하는 여성 직원을 태우고 한강 유원지를 방문하는 장면이 팬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 후 조치를 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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