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만남 6개월만에 결혼...건설업 종사 훈남 신랑은?
[SBS funEl강경윤 기자] 개그맨 권미진(33)이 이달 결혼한다. 권미진은 결혼 소식과 함께 현재 임신 초기라고 밝혀 더욱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13일 권미진은 자신의 SNS에서 "전부를 걸어보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여자친구'가 아니라 '오빠의 아내' 딱 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그 자리가 제 자리라는 것이 참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13일 여성조선에 따르면 권미진의 남편은 건설업계 종사하는 39세 김창배 씨. 그는 키 184cm에 미남형 외모와 더불어 다정한 성격을 가진 남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권미진과 예비신랑은 소개팅으로 만났고 5분만에 사랑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6개월 동안 불같은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권미진은 2007년 MBC '팔도모창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고, 이후 KBS 25기 공채 개그맨에 합격했다. 특히 그는 2011년 개그맨 이승윤이 이끄는 '헬스걸'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9년동안 요요 없는 몸매를 유지하며 건강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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