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와 친환경 활동 사례 공유’ 풀무원다논, 클릭그릭챌린지 진행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이 자사의 무라벨 요거트 제품 ‘풀무원다논 그릭요거트’와 함께 일상 속 친환경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세 번째 ‘클린그릭챌린지’를 진행한다.
풀무원다논의 클린그릭챌린지는 분리배출 및 플라스틱 저감효과 등 친환경 가치를 담은 챌린지이다. 그릭 무라벨 용기를 사용 후 헹굼부터 분리배출까지 과정을 자신의 SNS에 인증하는 일상 속 친환경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이벤트다. 풀무원다논은 소비자의 분리배출 의지를 높이기 위해 클린그릭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3차 클린그릭챌린지는 그릭 무라벨 분리배출 인증과 함께 평소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그동안 클린그릭챌린지는 회차마다 다른 컨셉트로 플라스틱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친환경 활동 의지를 높여왔다.
소비자들은 그릭 무라벨을 섭취 후 용기를 세척해 분리배출하는 장면과 평소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활동 사례를 함께 담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는 15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풀무원다논 그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8월 진행된 1차 클린그릭챌린지는 실생활 속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실천 의지 고취에 집중했다. 이어 10월 진행된 2차는 플라스틱 제품 용기를 재활용한 유용한 업사이클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풀무원다논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1, 2회차 클린그릭챌린지 때에도 MZ세대의 참여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다양한 내용이 담긴 게시물이 공유됐다. 풀무원다논은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를 위해 MZ세대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릭 무라벨은 지난 6월 풀무원다논이 요거트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 저감목적으로 라벨을 제거한 무라벨 제품으로, '풀무원다논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 '풀무원다논 그릭 플레인', '풀무원다논 그릭 블루베리' 등 총 3종으로 판매 중이다. 제품 필수 표시사항을 상단 덮개로 옮겨 측면 라벨을 제거한 그릭 무라벨은 연간 44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효과와 함께 소비자 입장에서는 별도로 라벨을 분리할 필요가 없어 분리배출이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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