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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덕후’가 홀딱 반할 세계의 치즈 듬뿍 요리

노란 빛깔의 고소한 치즈. 이런 치즈에 홀딱 빠져버린 사람들이 있다. 만약 스스로 ‘치즈 덕후’라고 생각한다면 주목해야 할 세계에서 유명한 치즈 요리들이 있다.

아짜룰리 하차푸리 (조지아-유럽)

‘치즈 덕후’가 홀딱 반할 세계의 치

배 모양으로 만든 빵 도우에 모짜렐라 치즈와 페타 치즈를 듬뿍 섞어 담고, 달걀 및 버터 한 덩어리를 올려 먹는 요리다.

알리고 (프랑스)

‘치즈 덕후’가 홀딱 반할 세계의 치

뜨거운 으깬 감자에 오베르뉴의 치즈를 넣고 섞어 준 뒤 잘게 썬 마늘, 소시지를 구운 즙, 소금, 후추로 간을 한 요리다.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케제 슈페츨레 (오스트리아)

‘치즈 덕후’가 홀딱 반할 세계의 치

치즈와 슈페츨레라는 밀가루로 만든 독일식 파스타를 넣어 만든 반 독일식, 반 오스트리아식 요리. 버터에 볶은 양파와 함께 겹겹이 쌓아 오븐에 넣어 구워준다.

사가나키 (그리스)

‘치즈 덕후’가 홀딱 반할 세계의 치

그리스에서 유명한 에피타이저로 1.2cm 정도 두께의 페타 치즈 조각을 버터나 올리브유에 튀켜 낸다. 토마토소스나 해산물 등이 함께 들어가기도 한다.

할루미 (키프로스)

‘치즈 덕후’가 홀딱 반할 세계의 치

염소 젖이나 양젖을 숙성시키지 않고 먹는 치즈. 약간의 박하를 더해 만들며 탄력 있는 섬유질의 질감을 지님. 굽거나 튀겨먹기도 하고 샌드위치나 샐러드에 넣어 먹기도 한다.

팡 지 케이주 (브라질)

‘치즈 덕후’가 홀딱 반할 세계의 치

브라질 사람들이 즐기는 간식 중 하나로, 카사바 녹말에 달걀, 소금, 기름, 치즈 등을 넣어 만든 비스킷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다.

라브네 (중동 지역)

‘치즈 덕후’가 홀딱 반할 세계의 치

암소나 염소, 또는 양젖으로 만들며 사실상 치즈보다는 치즈 맛이 강하게 나는 요구르트에 가깝다. 피타 브레드에 발라먹거나 계피와 벌꿀과 함께 먹기도 한다.

매운 운남 루빙 치즈 (중국)

‘치즈 덕후’가 홀딱 반할 세계의 치

양젖을 원료로 하는 치즈로 중국 운남 지방에서 만들어 먹는다. 굽거나 쪄서 먹으며 각종 매콤한 양념을 뿌려 먹는 것이 특징이다.

사그 파니르 (인도)

‘치즈 덕후’가 홀딱 반할 세계의 치

인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요리 중 하나로, 시금치를 갈아 퓨레 상태로 만들어 열에 녹지 않는 파니르 치즈를 튀겨 크림소스와 함께 섞어 먹는다.

 

사진: Insider
리얼푸드=지예은 기자 yeeunji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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