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복숭아‘ 토스트에도 올려보세요
[리얼푸드=육성연 기자]복숭아는 6월에서 8월까지가 제철로, 여름철 과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먹고 남은 복숭아가 있거나 활용도를 높이고 싶다면 토스트에 올려도 좋다. 특히 새콤달콤한 중화소스를 이용하면 복숭아의 단맛은 더 풍부해진다. 복숭아 과육에는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영양소 보충에도 좋다.
복숭아 외에 맥앤치즈를 이용한 토스트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이다. 맥앤치즈는 마카로니 앤드 치즈(Macaroni and cheese)를 줄인 말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사용하며, 영국에서는 마카로니 치즈라고 한다. 맥앤치즈를 토스트 빵에 넣으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어우러지면서 새로운 토스트 맛을 즐길 수 있다. 캠핑 간식으로도 이용하기 좋은 두 가지 토스트 레시피를 소개한다.
▶새콤달콤 ‘복숭아 토스트’
[이금기 제공] |
메인 재료: 복숭아 2개, 식빵 2개, 블루베리 약간, 크림치즈 80g, 버터 5g
소스 재료: 중화 매실 소스 2큰술, 물 20㎖
① 복숭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② 볼에 소스 재료를 넣고 섞어준다.
③ 팬에 버터를 두르고 식빵 양면을 노릇하게 구워준다.
④ 구워진 식빵 한 면에 크림치즈를 골고루 발라 준 뒤 복숭아를 올려준다.
⑤ 다시 위에 식빵을 올리고 크림치즈를 발라 복숭아와 블루베리를 올려준다.
⑥ 위에 만들어 놓은 소스를 뿌려준다.
▶고소함이 최고 ‘맥앤치즈 토스트’
재료: 구운 식빵 2개, 치킨스톡 1큰술, 버터 1큰술, 밀가루 1큰술, 우유 200㎖, 모짜렐라 치즈 50g, 체다 치즈 2장, 삶은 마카로니 350g,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이금기 제공] |
① 달군 팬에 버터를 녹여준다.
② 밀가루를 넣고 저어 ‘루’를 만든다.
③ 우유를 나누어 부어가며 저어준다.
④ 농축 치킨스톡, 체다치즈,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저어준다.
⑤ 삶은 마카로니, 소금, 후추를 넣고 저어준다.
⑥ 구운 식빵 윗면에 맥앤치즈를 올리고 식빵으로 덮어준다.
자료=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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