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좋은날] 용기 없는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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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없는 사자가 있었습니다. 겉보기엔 영락 없는 사자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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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느좋은날
- 필자 소개 -
하루하루 몸의 힘을 잃어가는 중이지만 그에 따라오는 슬퍼지려 하는 마음을 글로 추스르며 여느 30대처럼 주어진 오늘을, 어느 누구 못지않게 평범하게 살아내려 노력 중인 30대장애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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