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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리처드 기어, 68살에 아빠 된다…33살 연하 부인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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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처드 기어가 68세 나이로 아빠가 된다.


스페인 신문 ABC는 8일(현지시각) 리처드 기어의 세 번째 부인 알레한드라 실바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리처드 기어와 알레한드라 실바는 지난 4월 스페인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5월에는 미국 뉴욕에 가족, 친구들을 초대해 성대한 결혼 피로연을 열고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무려 33세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2세를 가지게 됐다. 리처드 기어는 전 부인 캐리 로웰과의 사이에 18세 아들 호머 기어를 두고 있다. 알렉산드라 실바와 새로운 삶을 꾸리고 있는 리처드 기어는 68세에 한 아이의 아버지가 돼 눈길을 끈다.


한편 리처드 기어는 톱 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지난 1991년 결혼했지만, 1995년 이혼했다. 두 번째 부인 캐리 로웰과는 2002년부터 2016년까지 결혼 생활을 했다. 이후 알렉한드라 실바와 3번째 결혼했다. /mari@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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