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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투기 직원들 보고있나?..신아영이 주식 안 한 이유 ('개미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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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아영이 LH 투기 사태와 상반된 개념 행보를 보였다.


11일 첫 방송된 MBC ‘개미의 꿈’에서 신아영은 주식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며 “남편이 펀드매니저는 아니지만 금융권에 있다. 정보가 있으니까 더 함부로 못 하겠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신아영은 지난 2018년 12월, 2살 연하의 남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아영의 남편은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미국 하버드 대학 동문이다.


‘주린이’ 신아영은 “지나간 일에 후회하지 않기, 주변의 말에 휘둘리지 않기, 스스로 정한 상한선 지키기 규칙을 세웠다”면서도 주식을 시작한 지 4일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일상생활에서도 주인의식을 갖게 되더라. 백화점 주식도 샀다. 다 오르니까 재밌더라. 그래서 제지회사 주식을 샀는데 바로 25%가 올랐다. 매도를 누른 줄 알았는데 안눌렀더라. 그게 마이너스 25%”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OSEN=박소영 기자] ​comet568@osen.co.kr

[사진] 개미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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